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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3. 6. 25

 

성화의 길

 

- 베드로후서 1:1~11 -

 

 

여러분은 예수님을 닮아가고 계신가요? 예수님의 십자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1. 썩어질 것을 피해야 합니다.

우리말에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더러운 게 무서운 것입니다. 더러운 것, 썩어질 것은 전염성과 오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강조하고 있는 것은 죄악의 확장성이 강한 것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최대 절기인 유월절이 다가오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를 합니다. 그러면서 샅샅이 집안 곳곳을 뒤져서 찾는 게 있는데 그것이 뭔가 하면 누룩입니다. 묵은 누룩을 찾으면 하나도 남기지 않고 버렸습니다.

누룩은 한줌으로 가루 서 말을 부풀 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확장성으로 인해 죄를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뜻으로 누룩을 다 내어 버렸던 것입니다.

왜 썩어질 것을 피해야 할까요? 성화를 위해 성도는 죄에서 분리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성화를 약화시킬 죄악이나 사상과는 서슴지 않고 즉시 떠나야 합니다. 외적인 것뿐만 아니라 내적인 죄로부터도 분리되어야 합니다. 성령을 슬프게 하고 성도의 영향력을 병들게 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분리될 때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2. 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세상만사는 단계를 밟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신앙의 길은 더욱 그러합니다. 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본문에 여덟 개의 단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믿음은 기초입니다. 믿음위에 쌓지 않는 그 어떤 덕도 성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얻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성화는 믿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두 번째는 이웃에게 끼치는 '덕'입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지식'입니다. 네 번째는 교만한 지식이 아니라 자제력을 가진 '절제'입니다. 다섯째는 시련과 박해를 이기는 '인내'입니다. 여섯째는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고, 겸손히 예배드리는 '경건'입니다. 일곱째는 이웃도 사랑할줄 아는 '형제우애'입니다. 여덟째는 모든 덕목 위에 있는 최고의 덕목 '사랑'입니다.

전심전력을 다해 성화의 단계를 밟고 전진하면 성령께서 도와주시고 믿음의 진보가 일어나게 됩니다.

 

3. 더욱 힘써야 합니다.

예수를 10, 20, 30년 믿었는데 성격을 못 고쳤다 그것은 큰 문제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에만 만족하고 안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진보를 나타내야 합니다. 고전 13, 사랑장을 보면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라고 나와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습니까? 말과 지각과 생각이 장성한 사람이 되었습니까? 그렇지 못하다면 힘써야 합니다. 더욱 힘써야 합니다.

베드로후서 1장에는 힘써라는 말이 세 번이나 나옵니다. 최상급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화에 이르는 길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일이 아닙니다. 여기에 놀라운 경고가 담겨 있습니다. 성화의 길을 힘써 걸으면 부르심과 택하심이 견고해지지만 성화의 길을 걷지 않고 구원받는 것만 가지고 맴맴 돌고 있으면 실족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힘써 성화의 길을 달려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를 넉넉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넉넉히 구원받아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빛나는 면류관 받아쓰게 되시기 바랍니다.

 

나눔질문

1.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서 내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2. 성화의 8단계를 성실하게 밟아나가고 있나요? 내가 열심히 하고있는 부분과 더욱 힘써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성화의 길을 잘 걸어가게 하옵소서. 썩어질 것을 피하게 해주시고, 오직 성화의 단계를 성실히 밟아 나가게 하옵소서. 성화의 길에 더욱 힘쓰게 하셔서 잘하는 부분은 더욱 성숙하게 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성령께서 채워주심으로 성화의 길을 넉넉히 달려가게 하옵소서

 

암 송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베드로후서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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