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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3. 1. 1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2023년 우리 교회의 표어는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입니다.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는 절박함, 절박한 현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 하나님 외에는 기댈 곳이 없는 절박한 현실입니다. 믿었던 존재들이 흔들립니다. 사랑했던 존재들, 내 편이라고 의지했던 담과 울타리 같은 존재들이 오히려 나를 공격합니다. 주님 밖에 없는 절박한 현실입니다.

 

둘째,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는 무능함, 무능한 내 모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자>도 아닙니다. 그저 바라봅니다. 나를 보면, 소망이 없고, 내가 가진 것을 보면, 내 능력, 내 건강, 우리 가정을 생각하면, 소망이 없지만, 하나님께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래도 저래도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때, 그래서 주님만 바라볼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내 마음을 토해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의지하는 것 ... 하나님의 진심과 나의 진심이 만날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셋째, <잠잠히>는 집중력입니다. 원래는 <하나님만>이 제일 앞에 나옵니다. “하나님만, 잠잠히, 나의 영혼아” ... 62:4 ... 입으로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5 하나님만 잠잠히 나의 영혼아 ... 이제는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만! 영적 집중력, 이것이 축복이고, 능력입니다.

절박한 현실, 무능한 나의 모습 ... 여러분, 현실이 절박하지 않으면, 집중하지 않습니다. 나의 무능함을 정말로 인정하지 않으면, 집중하지 않아요. 이것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 사람이 나를 도와 줄 것 같고, 저 일도 도움이 될 것 같고 ... 살만 하면, 집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내 마음 둘 곳이 없을 때, 정말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때, 집중력이 생깁니다. 하나님을 향한 집중력이 생겨요. 이것이 축복입니다.

 

40: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복이 있도다>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들에게 눈을 돌리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 이것이 축복입니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백성으로 살아가는 방법은 <더 복잡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더 예민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집중력 ...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는 것, 여기에 길이 있습니다. 집중력이 축복입니다.

 

나의 영혼아

나의 영혼은 나 자신인데, 마치 남인 것처럼 부릅니다. 나의 영혼아 ... 왜요? 정신을 못 차리고 있으니까, 절박한 현실 속에서 우울함에, 게으름에 빠져 있으니까, 나는 무능한데, 무능한 나 자신을 묵상하느라고 잠수를 타고 있으니까, 또한 다른 것들을 보느라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으니까, 정신 차리라고 나의 영혼을 내가 부르는 것입니다. 올 한해, 나의 영혼을 부르십시다. 추운 곳에서 잠들면 죽는 것을 알아도 잠에 빠지려는 것이 저와 여러분입니다. 적극적으로 죄를 짓는 것도 위험하지만, 피하고, 숨고, 잠들어 버리는 쪽으로 가는 것도 매우 위험합니다. 그때 소리를 질러서 깨워야 합니다. “나의 영혼아, 일어나라. 나의 영혼아, 깨어라.”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최후의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죽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신 정도가 아니라, 가장 잔인한 사형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것도 가장 부끄럽게 비참한 모습으로, 그것도 가장 높은 곳, 골고다 언덕에서 ... 십자가는 하나님의 데모입니다.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데모하십니다. 깨어라, 돌아오라, 이렇게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알고, 깨어나라, 돌아오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 한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이 바닥으로, 잠으로, 쾌락으로 숨어들어갈 때, 데모하실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만남을 통해서, 양심의 아픔을 통해서 ... 내 영혼을 깨우시는 하나님의 외침에 반응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묵상과 나눔

절박한 현실, 무능한 내 모습에 내 영혼을 붙들 때,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내 영혼을 불러 보십시오. 송구영신예배, 신년특새(19-11), 부흥회(111-13)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게으름과 우울함에 빠져 있는 저를 깨워주옵소서.

 

암 송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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