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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2. 10. 23

 

살아라

 

 

- 왕하 4:1~7 -

 

1. 신앙의 균형 균형이 중요합니다. 머리와 가슴의 균형이 있어야 삶이 변합니다. 머리에 있는 진리가 가슴으로 내려올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가슴과 손의 균형도 중요하지요. 가슴에 있는 감동이 손과 발로 표현될 때, 변화는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감동을 줍니다. 의미있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큰모임과 작은 모임의 균형도 필요합니다. 큰모임에서는 우리의 인격과 실제의 삶을 얼마든지 숨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그룹모임에서는,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균형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과 한 사람, 큰일과 작은 일의 균형을 가지고 계셨습니다(8:1-3).

 

엘리사는 스승인 엘리야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거창한 일보다는 우리 삶의 작은 부분들에 관한 기적과 치유의 사역을 많이 감당했습니다. 국가의 전쟁을 좌우하던 선지자가 한 사람의 아픔과 필요를 채워줍니다. 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작은 일, 작은 사람을 섬기는 것만이 사랑이고 순종이 아닙니다. 나의 순수함과 나의 정의가 성경보다 높아지면 안 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보배로운 신앙은 <큰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작은 일>만 성경적인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하나님의 이끄심이에요.

 

2. 살아라 본문에 나오는 여인의 처지는 막막합니다. 남편이 죽었습니다. 빚도 많습니다. 갚을 길이 없어서, 두 자식이 종으로 팔려가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종, 제 남편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왕하 4:1).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지요. 몸과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라, 그 마음, 그 영혼도 무너져 있습니다. 이때 우리 주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해서 <살아라>고 하십니다(왕하 4:7). 에스겔 16장에서도 <피투성이라고 살아 있으라>고 하십니다(16:6). 예수님께서는 피투성이가 되셔서 피투성이인 우리에게 다가오셨습니다. 피투성이 예수님께서 피투성이인 저와 여러분에게 살아라고, 죽지 말라고, 내 손을 붙들고 일어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길이 보이지 않아도, 나아질 가능성이 전혀 없어도 여러분, 살아 있으십시오. 죽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살아 있으십시오.

 

엘리야가 낙심하여 살기 싫어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먹이셨습니다(왕상 19:4-5). 네가 열정을 가지고 일했던 것들이 실패하고, 네가 인생을 살아가는 의미라고 생각했던 존재들이 떠나가고 무너져도, 이것 먹고 살아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먹으세요. 살기 싫을 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먹으세요. 우리 주변에 죽을 것 같은 사람이 생각나십니까? 밥 먹자고 하세요. “이래야 되고 저래야 되고, 이것이 옳은 길이다” ... 말하기 전에, 밥 먹자고 하세요. 우리 하나님께서도 엘리야를 살리시기 위해서, 먼저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먹으라 ... 먹어야 삽니다.

 

그런데 몸만이 아니라, 영혼도 살아나야 합니다. 사람은 영혼이 살아야 정말로 살아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들어갈 때, 사람은 살아있는 존재가 됩니다(1:21; 2:7). 영혼이 죽으면 살았으나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갈 때, 진정으로 사람은 살게 되는 것입니다. 5:25 ...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말씀을 듣고 붙들 때 살아날 수 있습니다.

내 모습이, 내 형편이, 우리 가정이 피투성이 같아도, 자식을 보는 내 마음이 피투성이 같아도, 여러분, 사셔야 합니다.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붙들 때, 우리의 영혼도, 몸도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나눔

1. 인생을 놓고 싶었을 때가 없으셨나요? 어떻게 회복되셨습니까?

 

2. 내가 살려야 할 사람, 먹여야 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제 몸과 영혼을

살려 주옵소서. 제가 다른 사람을 살리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암 송

16:6 ...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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