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5. 11. 23

 

 

때를 따라 아름답게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

 


 

우리는 아름다운 때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었을 때, 힘이 있을 때, 건강할 때, 자랑할 것들이 있을 때가 아름답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늙어갈 때도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힘이 없을 때, 부끄러울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야곱은 오랫동안, 성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말씀에서, 아름답지 않았습니다. 젊었을 때, 힘이 있을 때, 머리가 팽팽 돌아갈 때, 아버지를 속이고 자기 이익을 챙겼습니다. 형의 것을 빼앗았습니다. 아름답지 않았어요. 그러나 늙었을 때, 힘이 빠졌을 때, 사방이 꽉 막힌 위기 앞에서, 바로 그때부터 야곱은 달라집니다.; 35: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가장 막막했을 때, 그때 하나님을 찾습니다. 내 힘으로, 내 머리로 인생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는 인생, 내 지식과 능력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부흥회 첫날, 우리의 연약함이 은혜의 물줄기라고 하셨습니다. 다섯 손가락 기억나시지요?

아람 왕의 군대 장관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

구국공신 큰 용사 그리고 ... 나병환자

아프고 부끄러운 새끼 손가락을 통해서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강할 때, 젊었을 때 누리는 아름다움이 있지만, 약해졌을 때, 늙어가면서 나타나는 아름다움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를 찾아가서 만나십니다(21:17). 왜 굳이 이렇게 부끄러운 모습을 말씀해 주시는 것일까요? 베드로를 아름답게, 존경받을만한 지도자로 그리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음세대, 또 그 다음세대 중에 주님을 믿고 따라가다가 쓰러진 사람들이 실패한 베드로를 찾아오신 예수님을 보고, 실패한 나에게도 찾아오시는 예수님의 손을 붙잡고 일어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철을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1:3). 어떻게 철을 따라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시냇가에 심은 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기 매문입니다(1:2).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염려와 두려움을 이기게 하십니다. 말씀을 묵상하면, 가난할 때도, 늙었을 때에도, 병들었을 때에도 꿈을 꾸게 하십니다.

 

들꽃처럼 살아라. <아무 곳에나> 피어나지만,

<아무렇게나> 실아가지 않는 들꽃처럼 ...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약하면 약한대로 십자가를 붙들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무렇게나 살지 않는 것>입니다.

 

 

나눔질문

1. 예상치 못했던 시절, 인생의 겨울에 받은 은혜와 축복에 대해 나누어 봅시다.

 

2. “아무 곳에나 떨어져도 아무렇게나 살지 말라는 문장과 관련된 작은 결심을 나누어 봅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금도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

때를 따라 저를 아름답게 하옵소서.

 

 

 

 

암 송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교육프로그램자료

교육프로그램 자료를 안내하는 게시판입니다.

  1. No Image 05Dec
    by 운영자
    2025/12/05 by 운영자
    Views 1 

    말씀안에서 기도 <고후 12:9~10, 신 10:13>

  2. No Image 05Dec
    by 운영자
    2025/12/05 by 운영자
    Views 3 

    가정 소그룹교안(12월 7일)

  3. No Image 28Nov
    by 운영자
    2025/11/28 by 운영자
    Views 360 

    가정 소그룹교안(11월 30일)

  4. No Image 20Nov
    by 운영자
    2025/11/20 by 운영자
    Views 8 

    말씀안에서 기도 <롬 8:31~34>

  5. No Image 20Nov
    by 운영자
    2025/11/20 by 운영자
    Views 384 

    가정 소그룹교안(11월 23일)

  6. No Image 14Nov
    by 운영자
    2025/11/14 by 운영자
    Views 367 

    가정 소그룹교안(11월 16일)

  7. No Image 07Nov
    by 운영자
    2025/11/07 by 운영자
    Views 5 

    말씀안에서 기도 <왕하5:1>

  8. No Image 07Nov
    by 운영자
    2025/11/07 by 운영자
    Views 379 

    가정 소그룹교안(11월 9일)

  9. No Image 31Oct
    by 운영자
    2025/10/31 by 운영자
    Views 381 

    가정 소그룹교안(11월 2일)

  10. No Image 24Oct
    by 운영자
    2025/10/24 by 운영자
    Views 25 

    말씀안에서 기도(갈 6:17)

  11. No Image 24Oct
    by 운영자
    2025/10/24 by 운영자
    Views 329 

    가정 소그룹교안(10월 26일)

  12. No Image 17Oct
    by 운영자
    2025/10/17 by 운영자
    Views 416 

    가정 소그룹교안(10월 19일)

  13. No Image 10Oct
    by 운영자
    2025/10/10 by 운영자
    Views 29 

    말씀안에서 기도 <시편 1편>

  14. No Image 10Oct
    by 운영자
    2025/10/10 by 운영자
    Views 428 

    가정 소그룹교안(10월 12일)

  15. No Image 02Oct
    by 운영자
    2025/10/02 by 운영자
    Views 480 

    가정 소그룹교안(10월 5일)

  16. No Image 25Sep
    by 운영자
    2025/09/25 by 운영자
    Views 148 

    추석명절 가정예배교안

  17. No Image 25Sep
    by 운영자
    2025/09/25 by 운영자
    Views 443 

    가정 소그룹교안(9월 28일)

  18. No Image 19Sep
    by 운영자
    2025/09/19 by 운영자
    Views 99 

    말씀 안에서 기도 <고후 6:8~10>

  19. No Image 19Sep
    by 운영자
    2025/09/19 by 운영자
    Views 495 

    가정 소그룹교안(9월 21일)

  20. No Image 12Sep
    by 운영자
    2025/09/12 by 운영자
    Views 542 

    가정 소그룹교안(9월 14일)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