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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안에서 기도 > ★☆ 따라 읽어보세요~^^

 

갈라디아서 617

 

 

6: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하나님 아버지, 저를 괴롭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건강이 제 몸을 괴롭히고, 제 마음을 흔듭니다.

, 자녀양육, 노후대책 ... 얼마나 버틸 수 있는 돈이 필요한지, 언제까지 이 고민을 해야 하는지 ...

제 마음은 괴롭습니다.

 

아니 어쩌면, 제 마음이 너무 여립니다. 작은 아픔이 오래 갑니다.

작은 두려움이 들불처럼 번져갑니다. 작은 미움이 떨쳐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지해지고 싶지 않습니다. 작은 쾌락 속으로 숨고 싶습니다.

진지해지면, 염려와 두려움이 또 무겁게 제 마음을 누르니까요.

 

그런데 감사한 것은, 이렇게 기도하니까, 이렇게 말씀 안에서 기도하니까,

예수님이 생각납니다.

저를 괴롭히는 문제더미 속에서 별빛처럼 다가오시는 예수님 생각이 납니다.

나의 주님, 나의 친구, 나의 사랑 ... 예수님의 흔적이 제 안에 있네요.

 

주님, 제 안에는 주님의 흔적이 있습니다.

찬양을 드리면서 흘렸던 눈물이 생각납니다.

넋을 잃고 하늘을 바라보며 혼잣말처럼 기도했던 저를 만나주신 주님 생각이 납니다.

교회에 들어서자마자, “슬픈 마음 있는 자 몸과 영혼 병든 자 누구든지 부르시오 예수 이름 부르시오

처음 듣는 노래인데,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 ... 예수님께서 나를 기다리셨구나,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

그 때 그 감격이 생각납니다.

 

주님, 제 안에는 주님의 흔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다시 힘을 내 보겠습니다.

흔들리는 무릎에 다시 힘을 주고, 또 넘어질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제 안에 계신 예수님의 흔적을 지팡이 삼아 다시 힘을 내 보겠습니다.

저를 도와 주십시오. 저와 동행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