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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안에서 기도 > ★☆ 따라 읽어보세요~^^

 

아가 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하나님 아버지, 지금도 저에게 말씀하시는데, 제 마음이 욕심과 염려로 가득 차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를 못합니다. 주님, 제 마음에 평화를 주옵소서. 핸드폰을 절친으로 삼고 살아가는 제 속에 주님을 향한 순전한 마음을 불어 넣어 주십시오. 정신없이 사는데, 허전하고, 늘 무언가를 알아가고 있는데, 마음의 힘은 점점 더 약해지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나의 사랑

저는 주님의 사랑을 믿지 못합니다. 제 인생에는 왜 이렇게 인색하세요? 왜 저에게는 평범한 행복도 허락하지 않으십니까? 주님, 제 안에 있는 원망을 아시지요? 주님의 깊으신 사랑을 믿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하는 가시같은 마음을 주님은 다 아시지요? 주님, 제가 이렇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이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고 하시는 주님, 주님을 향해 다시 고개를 들어 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염려하지 말라.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책임진다. 내가 너를 인도한다”... 주님의 사랑의 음성에 마음을 엽니다.

 

내 어여쁜 자야

주님, 제가 정말 예쁩니까? 저는 제가 너무 못난 것 같은데, 무능하고, 실패한 것 같은데 ... 주님은 왜 저를 예쁘다고 하십니까?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6:11). 그렇군요. 제가 예수님 안에 있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저를 품고 계셔서, 예뻐 보이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이제는 세상의 기준으로 저와 자녀들과 친구들을 바라보지 않고 싶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예쁜 나, 예수님 때문에 아름다운 사람들 ... 주님께서 주신 소중한 보물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일어나 함께 가자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주저 앉아 있습니다. 더 이상 믿음으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더 이상 순종하며 살고 싶지 않습니다. 미운 마음이 들면 그 미움을 곱씹고, 서운함과 섭섭함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게으름의 이불이 내 영혼을 덮으면, 어쩔 수 없노라고, 이렇게 내 생각과 감정 속에 묻혀서 살 거야 ... 이것이 저의 현재 모습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렇게 못난 저를 싫다, 밉다 하지 않으시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찾아오셔서 일어나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함께 가자고 하시네요. 저와 같이 가시면, 화나실 일이 많으실텐데요? 저에게 이 말씀 저 말씀하시다 보면, 속이 터지실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찾아오셔서, 일어나라, 함께 가자고 하시네요.

 

주님의 한 없으신 사랑에 항복합니다. 자신이 없지만, 힘을 내 보겠습니다. 일어나려고 애를 써 보겠습니다. 흔들리는 손을 붙잡아 주옵소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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