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5. 7. 20.
염려 VS 기도
빌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질병이나 전쟁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염려입니다. 염려는 마귀를 향한 초청장입니다(벧전 5:7-8). 이런 저런 문제들 앞에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염려할 것인가, 기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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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와 기도>는 똑같이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염려는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고, 기도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님). |
눅 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염려를 많이 하면, 문제에만 민감하지, 하나님께는 둔감해집니다.
하나님백성들의 삶에 관한 헌법과 같은 말씀이 마태복음 5-7장의 산상설교입니다. 염려는 두 주인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주인이 둘이 되면,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염려하게 되기 때문입니다(마 6:24-25).
“하나님께 집중한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하나님께서 정말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방법과 시기가 내가 기대하는 방법과 시기와 달라서 의심이 생깁니다.
요셉의 인생을 생각해 보십시오. 형들이 자신에게 절을 하는 꿈이 <언제> 이루어졌습니까? 애굽에 노예로 끌려갈 때가 아닙니다. 누명으로 감옥에 들어갈 때도 아닙니다. <온 세상에 기근이 들었을 때>, <풍년과 기근이 이어서 올 때> 그 꿈을 이루셨습니다. 너무 늦지 않았나요? 아닙니다. 바로 그때 요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살렸습니다. 아버지 야곱을 비롯한 하나님백성들이 안전하고 부유한 애굽으로, 요셉 앞으로 자기 발로 오게 하셨습니다. 기근 중에서 하나님백성들을 먹이시고 번성케 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저희 기도를 다 들어주시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인도되는 것은 더 좋은 일입니다. 저희 스스로가 선악을 결정하게 내버려두지 마소서. 그것이 병이든 굶주림이든 헐벗음이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 선임을 알게 하소서(우치무라 간조, 1861-1930).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기도는 익숙하지만, 막막합니다.
말씀과 함께 기도해 보십시오. 유명한 말씀 한 구절 읽고, 현재 내 상황과 관련된 소원을 기도하면 됩니다. 성경과 함께 기도하십시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마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기도합시다.
염려는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고,
기도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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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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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당신은 문제에 집중하고 계십니까? 하나님께 집중하고 계십니까?
2. 하나님께 집중함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나누어 보세요.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기도하고 싶은 마음을 주옵소서.
문제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지혜와 실력을 가르쳐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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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송 |
빌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