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5. 4. 27

두 가지 현실

고후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고난과 관계된 말들이 열 번이나 나옵니다. 고난이 넘칩니다. 내 능력을 넘어서는 문제들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고난>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좀더 양보하고,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우리의 귀에 들려오기 때문에, 좀더 손해를 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현실은 <고난>이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고난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고난이라는 말도 열 번 나오지만, <위로> 라는 말도 열 번 나옵니다. 고난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위로도 현실입니다. 넘치는 고난, 넘치는 위로 ... 고난은 나의 능력과 나의 인격을 넘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는 위로는 이 넘치는 고난을 넘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신앙입니다.

막 4:37 <큰 광풍>great windstorm이 일어나며 ...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라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great calm great windstorm, great calm ... <엄청난 광풍>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큰 평안>도 있습니다. 엄청난 광풍을 이기는 엄청난 평강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가정에 <큰 광풍>이 일어났습니까? <큰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 곁에 붙어 계세요. 하루 큐티, 하루 순종, 하루만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갑시다. 그러면, 이상하게도 큰 평안이 큰 광풍을 잠잠케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막 5:2 ...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이 사람은 우리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나쁜 습관을 누가 제어할 수 있습니까? 상처와 상한 마음과 분노와 짜증에 숨어 있는 우리의 속마음을 도대체 누가 제어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또 하나의 현실이 이 사람 앞에, 저와 여러분 앞에 있습니다.; 막 5:2 ... 예수를 만나니라

미쳐가는 나를 만나시기 위해서 죽음의 바다를 건너신 예수님,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이것이 또 하나의 현실입니다. 예수를 만날 때, 우리 안에서 소리지르고 있는 분노의 소리, 염려의 소리, 미움의 소리가 잠잠해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는 두 가지 현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죽을 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우리가 부족하다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설립자 목사님).

내가 죽는 것, 나의 부족함 ... 고난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 고난의 현실을 하나님 앞에 내어 드릴 때, “내가 부족합니다, 나를 도와 주세요” 라고 간절히 기도할 때,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인간은 천사도, 짐승도 아니다. 불행하게도 천사 시늉을 하려 드는 사람은 누구나 짐승 노릇을 하게 된다(파스칼, 팡세 중).

내 힘으로, 내 인격으로, 내 계획으로, 내 경험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 정직하게 내어드리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위로, 그 넘치는 위로만이 우리의 넘치는 고난을 이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 힘드시지요? 넘치는 고난 때문에 ... 그러나 우리에게는 넘치는 위로가 있습니다. 할렐루야!

【기도】 하나님 아버지, <넘치는 고난>을 이기는

넘치는 위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