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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3. 4. 16

 

첫 사랑: 에베소 교회

 

- 요한계시록 2:1-7 -

 

여러분은 첫 사랑의 추억이 있습니까? 지금도 첫 사랑으로 사랑하십니까? 주님에 대한 첫 사랑은 어떤가요?

 

1. 정행 + 정통의 교회

에베소는 소아시아(튀르키에의 서남부)의 뉴욕 같은 도시였습니다. 교통과 상업과 스포츠의 중심지. 고대 세계 7대 경이 중의 하나인 아데미(다이에나) 신전에서 종교적 매춘으로 유명한 도시.

요한은 태양보다 더 밝은 만왕의 왕 앞에서 죽은 자처럼 되었었습니다. 주님께서 제일 먼저 자신이 목회하던 에베소 교회에 메시지를 주실 때 요한은 가슴이 덜컹했을 것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바로 사는 정행(正行, orthopraxy)이 있었습니다. 또한 우상과 행음을 허용하는 니골라당을 폭로/경계하는 정통(正統, orthodoxy)이 있었습니다.

 

2. 첫사랑을 버린 교회

그러나 에베소 교회는 첫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사랑의 사도가 섬기던 교회가 첫 사랑을 잃어버린 것은 아이러니였습니다. ‘첫 사랑이 무엇이었을까요? ‘첫 사랑첫 행위였습니다(2:5). 그렇다면 첫 행위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A.D. 53년 경(19) 에베소 교회는 하루 4시간 씩 성경공부를 하여 소아시아 전역이 다 주의 말씀을 들었습니다(19:10). 신자들이 한화로 50억 원 정도 되는 우상 서적들을 불태우는 회개를 했습니다(19:19).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었습니다(19:20). AD 55년 경(20) 바울의 고별설교를 듣고 사도와 장로들과 교인들이 부둣가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고 부둥켜안고 울 정도로 뜨거운 기도와 뜨거운 인정이 있었습니다.

40년 후 에베소 교회는 말씀에 대한 왕성한 식욕을 잃었습니다. 말씀대로 회개하고 실천하고 전파하는 의욕도 잃었습니다. 뜨거운 기도와 인정도 잃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도 쌀자루 짊어지고 강원도에서 서울까지 걸어와서 한 주간 말씀을 듣던 말씀의 첫 사랑과 소나무 붙잡고 부르짖던 기도의 첫 사랑을 잃었습니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던 제사를 끊어버리던 회개의 첫 사랑과 떡 한 조각도 나눠 먹던 인정의 첫 사랑을 잃었습니다.

 

3. 별 것 아닌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첫 사랑이 없어도 별 탈 없이 잘 사시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주님에 대한 첫 사랑을 잃어버려도, 별 탈 없이 신앙생활 할 수 있을까요?

주님께서는 첫 사랑을 잃은 에베소 교회에게 회개하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겠다.’고 책망/경고하셨습니다. 이것은 생명력과 능력을 빼앗아 버리시겠다는 경고입니다. 서울에서도 한 때 대단하던 교회의 촛대가 지금은 다른 교회로 넘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주님께서는 예리한 책망을 하시면서 세 가지 대책을 제시하셨습니다. 반드시 기억해 내라(Remember). 단호하게 회개하라(Repent). 첫 행위를 행하라(Re-do).

 

주님에 대한 첫 사랑을 유지하고 계십니까? ‘첫 사랑을 잃어버리셨다면 반드시 기억해 내고, 회개하고, 다시 그것을 행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 생명나무 과실을 먹게 하심으로, 주님과의 풍성한 생명의 교제를 회복하고 누리게 해 주십니다.

 

나눔질문

1. 주님에 대한 첫 사랑을 유지하시고 계십니까? 주님에 대한 첫 행위가 어떠했습니까?

2. 처음 믿을 때의 첫 행위를 기억해 내고, 그것을 잃은 것을 회개하고, 그것을 다시 행해야 합니다. 서로 이런 각오를 나눠 보시고 결단하십시오.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평생 주님에 대한 첫 사랑첫 행위를 기억해 내고 회개하고 다시 행하게 해 주시옵소서. ‘첫 사랑을 평생 유지하게 해 주시옵소서.

 

암 송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요한계시록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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