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2010.06.04 17:20

"전사의 칼"

조회 수 136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 나훔1:3 -


여호와께서는 "노하기를 더디하십니다".

자비가 이 세상에 내려올 때는 날개 달린 군마를 몰고 옵니다.
자비의 전차축은 불붙듯 빠르게 달립니다.

그러나 진노가 임할때는 애써 느린 걸음으로 옵니다.
하나님께선 죄인의 죽음을 기뻐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늘 자비의 지팡이를 내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칼은 인간의 죄 때문에 피흘리신 그 못박힌 손이
붙들고 있음으로 그 칼집 안에 있습니다.

주님은 노하기를 더디하십니다. 그는 권능이 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제력에 관한 한 진실로 능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스스로를 제한 하실때, 그것은 참된 능력입니다.
전능함조차 자제하시는 그 권능은 전능함보다 더한 힘입니다.

굳은 심지를 가진 사람은 오랫동안 모욕받는 것도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의감이 행동을 요구할 때는 그 잘못에 대해 분개합니다.
심지가 굳지 못한 사람은 작은 것에도 화를 냅니다.

심지가 굳은 사람은 움직이지 않는 반석과 같이
그 반석위에 천명이 몰려와서 깨뜨리려 한다해도
그 정상에서 그들의 안쓰러운 원한을 뿜어 댈지라도
그것을 견디어 냅니다.

하나님께선 그의 적들을 눈여겨 보십니다.
그러나 노를 격동하시지 않고 화를 참으십니다.

조금이라도 하나님답지 않으시다면
오래전에 모든 천둥을 다 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의 탄약을 남김없이 썼을 것입니다.

오래전에 땅 아래 지옥의 두려운 불로 이 땅을 날려 버렸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인간은 완전히 멸절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위대한 능력은 우리에게 자비를 주셨습니다.

친애하는 독자여, 오늘밤 당신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당신은 겸손한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며
"나를 대속하신 하나님, 당신은 나의 믿음, 나의 반석이십니다."
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사랑하는 성도여, 그렇다면 하나님의 능력을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당신은 피난처인 그리스도께 믿음으로 피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더이상 당신을 두렵게 하지 않습니다.
마치 전사의 칼과 방패가 그의 사랑하는 사람을 두렵게 하지 않는 것처럼.

오히려 "권능이 크신"그분께서 당신의 아버지요 친구라는 사실을 기뻐하십시오!
 
 
 

-   MORNING AND EVENING  / Charles H. Spurgeon  -

 
 

 




자유게시판

백석대학교회 자유롭게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비방의 글이나 좋지 않은 성격의 글은 삭제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9 실버아카데미 종강예배 설교 하시는 담임목사님 간성환 2010.06.11 13980
208 신비한 하나님의 시간 눈의아들 2012.12.28 14629
207 시원한 봄비를 맞고 간성환 2010.05.19 14127
206 시내, 시외, 국제전화 평생무료로 사용하세요 김영래 2008.03.03 13171
205 수요예배 동영상 부탁 이희원 2008.01.07 12258
204 수요 기도회 올려드립니다 관리자 2008.02.14 11662
203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이은화 2011.12.03 13591
202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이은화 2011.12.03 13792
201 송구한마음입니다. 이용민 2010.06.21 13715
200 세계 창의성 대회 동상 수상 감사 이효영 2008.10.14 13877
199 세 사람의 이야기 이은화 2011.11.05 12921
198 세 사람의 이야기 이은화 2011.11.05 13774
197 세 사람의 이야기 번연맘 2010.04.17 13845
196 성탄의 기쁨과 함께 감동의 flash mob을 올립니다. 한인섭 2010.12.22 12866
195 성탄을 축하하며, 감동의 flash mob하나 올립니다. 한인섭 2010.12.22 13332
194 성탄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효영 2008.12.26 11553
193 성도님들께 깊이 머리 숙여 부디 이 못난 주님의 작은 종을 불쌍히 여기셔서 한번만 도와주시길 고통 가운데 간절히 간청합니다. file 장봉규목사 2015.12.17 7320
192 성경퀴즈대회 자료 관리자 2009.08.29 12840
191 성경퀴즈대회 자료 관리자 2008.09.07 11255
190 설명절 가정예배 file 운영자 2018.02.11 90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