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조회 수 139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샬롬 제가요.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자꾸 내려와서요. 없던 쌍꺼풀이 생기더니 최근에는 눈이 잘 안떠지는 증상까지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예배시간에 초빙목사님께서 설교하실 때면 더욱 증세가 심해져서 아예 눈이 감기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안과에 갔더니 의사샘이 안검하수라면서 눈꺼풀근육 잡아댕기는 수술을 해야 한대요. 그래서 어저께 용기를 내어 수술을 감행했습니다. 부분마취라 그런지 아프고 무서워서 주기도문을 수도 없이 외우고 이제껏 연습했던 성가는 속으로 거의 다 불러 보았습니다. 드디어 수술끝나고 거울을 보니까.. 아~~ 제 눈이 너구리 눈이 되어 버렸네요. 더 정확히 표현하면 너구리가 권투하다가 눈탱이가 밤탱이되도록 얻어 맞은 모습입니다. 의사샘이 붓기빠지면 다시 이뻐질 거라면서 당분간 보기가 징그러우니 썬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니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썬글라서 끼고 외국손님들과 미팅하고 일도 보고 하는데... 문제는 이번 주일 찬양 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1번: 찬양할 때 뒤돌아 서서 부른다. 2번: 찬양연습만 하고 예배때에는 구석에 숨어 있는다. 3번: 아무일 없다는 듯 그냥 평소대로 연습하고 찬양한다. 4번: 당분간 주일은 집에서 인터넷으로 목사님 설교를 듣는다. 몇번인지요?

자유게시판

백석대학교회 자유롭게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비방의 글이나 좋지 않은 성격의 글은 삭제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 샬롬~~^^ 이제사 방문케 되었네요^^ 환영+추카~~^^ 홍은미 2006.09.13 14130
308 시원한 봄비를 맞고 간성환 2010.05.19 14127
307 복지선교부 사역보고: 청년부와 예술학교가 함께하다. 양희석 2009.10.30 14117
306 제목 - 한국교회의 10대들은 결코 죽지 않았습니다. 비전파워 2014.01.30 14115
305 큰사랑교회 박혜성 올림 관리자 2010.05.10 14112
304 목사님, 선교사님 꼭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되시길..... 김영래 2008.10.07 14106
303 몽골 양고기 먹은 대변이 친숙해 지는 날을 기다리며 이효영 2009.03.04 14090
302 토라연구(13) "부정한 산혈"(레12:1-8) 관리자 2009.12.10 14069
301 토라연구(7) "번제의 의미"(레1:1-17) 관리자 2009.10.01 14068
300 만나주일(5월) 예배 교안 file 운영자 2014.05.18 14065
299 왜? 내가 이런글을 올려야 할까! 김종용 2011.11.28 14060
298 2008년 새해 가정예배안 관리자 2008.02.02 14035
297 만나주일(4월) 교안 file 운영자 2013.04.19 14020
296 설교동영상, 음성 실행이 되지 않을 때 jckpark 2008.07.17 14017
295 몽골소년 기도일지 이효영 2007.09.28 14010
294 설교말씀 소리가 너무 작습니다. 권정희 2010.06.24 14008
293 예레미야의 애가 이은화 2010.06.28 14000
292 토라연구(6) "안식일과 악식년"(출23:10-13) 관리자 2009.09.13 13986
291 실버아카데미 종강예배 설교 하시는 담임목사님 간성환 2010.06.11 13980
290 밝은미래학교 5,6,7월 보고 이효영 2009.08.02 1397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