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처럼 권면합시다.

by 이은화 posted Jun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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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뻔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행27:21-22>


영적으로 무지하여 우매한 길로 가는 사람들을 보거든 여기 오늘 바울처럼 권면합시다.

그는 더 나은 가치인 생명과 구원을 사람들 앞에서 상기시키며

죄수의 신분으로 오히려 위로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근거는 다른 곳에 있지 않았습니다.


"바울아 두려워 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 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행27:24>


바울이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전날밤 그에게 나타나 이른말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히브리서에는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히1:13>


그러나 마지막 날에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가지고 우리가 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히2:1>


참으로 바울과 같이 우리가 깨어 무지한 영혼들을 권고하지 않는다면 하나님 앞에 우리는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삶의 항해 도중 우리가 탄 배는 위협하는 크고 작은 풍랑들로 오히려 죄인 중 괴수인 우리로 하여금 더 나은 구원의 소망을 사람들에게 상기 시키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괴로움 속에서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할 수 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1:20>


큰 풍랑을 만나신 이가 계십니까?

그러나 아직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책을 펴보지 않음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소망의 말씀을 듣지 못하신 자가 계십니까? 

그렇다면 서둘러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고 바울처럼 담대히 증거하는 자가 되십시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히2:3-4>


 
 
                             -   Scarlet Let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