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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교안

 

일 시: 620()

사도신경

찬 송: ‘예수 나를 오라하네

말 씀: 1:21 / 온유함으로 받으라 2

 

   약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1. 온유함으로 받으라.

<온유함으로 받는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말씀 속에서, 말씀의 흐름 속에서 찾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21절은 <그러므로> 라고 시작됩니다. <그러므로>가 나오면, 당연히 앞에 나오는 말씀을 봐야지요. 앞에 나온 말씀 <때문에>, <그러므로>,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는 것입니다. 19절과 20절을 연결해서, 21절까지를 다시 읽어보면, 1:19 ...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 온유함으로 받으라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 세 개 중에서 <성내는 것>을 한 번 더 말씀하시지요. 20,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 그렇게 하신 후에, <그러므로>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고 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니까, 그러니까,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는 것은 <성내는 것과 반대>입니다. 그러면 <성내는 것>이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에서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고 하시는데, 이것은 <사람들 사이의 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라, 내 말을 급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먼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라 ... 좋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이어지는 22절은 누구든지 <말씀><듣고> 행하지 아니하면이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에 나오는 <듣는 것>, <말하는 것><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태도>입니다. 말씀을 <듣기는> 속히 하고, 말씀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을 <말하는 것>을 더디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내는 것>은 무엇일까요? 기분 나빠서 누구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성내는 것>입니다. 말씀에 성을 낸다 ...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내 생각과 다를 때, 나를 굽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굽히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싸우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성내지 말고,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으라고 하시는 오늘 본문의 의미는, 말씀과 싸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 생각, 내 경험, 내 감정과 맞지 않아도 하나님을 말씀을 받아들이라, 하나님의 말씀에 나를 내어 드리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져요.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이 부딪힐 때, 말씀 앞에 나를 굽히십시오. 내 생각, 내 열심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합니다. 그 대신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을 때, 하나님의 말씀에 나를 굽히고, 나를 내어 드릴 때,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 온유함은 말씀 앞에 나를 굽히는 것입니다.

성경에 우리 주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을 잡으러 온 사람에게 한 제자가 칼을 휘둘러서 귀를 잘랐습니다. 이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6: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예수님의 능력으로 얼마든지 해결하실 수 있었습니다. 억울한 상황,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나의 힘, 나의 실력을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왜요?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 이것이 바로,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는 것입니다. 성경을 이루기 위해서, 나를 굽히는 것입니다. 나를 말씀에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내가 무엇을 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나를 얼마나 굽히느냐, 말씀 앞에 나를 얼마나 내어드리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집니다. 잊지 마세요. 여러분, 우리는 백점짜리 인생이 아닙니다. 아내를 생각하면 미안한 것들이 많습니다. 자녀들을 보면, 후회스러운 일들이 많아요. 그리고 직장에서, 교회에서,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끄럽고, 죄송한 것들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완벽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다 순종하면서 살 수 없어요. 그런데 여러분, <이것 하나만> 꼭 붙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에 불순종하고, 들려오는 말씀에 성내면서 싸우고 ... 그렇게 하다가도, 주님의 말씀이 내 중심을 깊이 찌를 때, “, 주님, 제가 죄인입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렇게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 나의 위신, 자존심 ... 다 무너진다고 해도, 다윗처럼, 말씀 앞에 나를 굽히는,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모님의 축복기도 (자녀들을 위한 축복기도)

주님,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 내 감정, 내 지식, 내 경험을 굽히게 하옵소서. 제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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