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소그룹교안(7월 3일)

by 운영자 posted Jul 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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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2. 7. 3

 

중간점검

- 7:9~10 -

 

1. 말씀으로 중간점검을 합니다 - 에스라는 2차 포로귀환의 지도자입니다. 포로귀환의 목적, 미션이 있었는데, 1차귀환은 성전재건, 3차는 성벽재건입니다. 그 중간에 에스라, 2차 귀환이 있습니다. 1차 귀환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성전건물을 세우는 미션을 완수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이어서, 말씀의 사람 에스라를 보내십니다. 에스라는 성전을 말씀으로 채우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성전이 지어졌다고 된 것이 아닙니다. 몸만 왔다고 온 것이 아닙니다(1:3). 마음이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말씀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중요한 질문을 나 자신에게 던져야 합니다.

내 속에 말씀이 있는가?

성전도 지었고, 성벽도 지어야 하는데, 내 속에 말씀이 있는가?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내 속에 말씀이 있는가?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하는데, 내 속에 말씀이 있는가?

그리스도인으로 산다고 하는데, 내 속에 말씀이 있는가?

 

사랑하는 여러분, 성전건물을 세우셨습니까? 몸이 돌아오셨습니까? 이제는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내 속을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말씀으로 중간점검을 해야 합니다.

 

2. 말씀을 채우는 방법 - 그러면 어떻게 말씀으로 채울 수 있을까요? 말씀에 대한 <마음의 자세>, <태도>가 중요합니다. “태도가 고도를 결정한다. 머리 좋은 금수저는 성공하지 못할 수는 있어도, 태도가 좋은 흙수저는 반드시 성공합니다”(권성수 목사님). 에스라를 통해서 말씀에 대한 중요한 <마음의 자세> 하나를 알 수 있는데, <유연성>입니다. 에스라는 물론 원래부터 말씀에 헌신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7:6). 그런데 <또 다시> 말씀에 헌신합니다. 새로운 헌신입니다.이것이 <유연성>입니다. 나는 다 알고 있다, 나는 이미 신앙이 좋다가 아니고, 율법에 익숙한 학자라도,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에 따라, 다시 헌신하는 것, 이것이 영적인 유연성이고, 이것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채우실 수 있는 것입니다.

 

1: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온유함의 반대는 <굳어진 마음>입니다. “나는 절대로 바뀌지 않겠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다, 나는 엄청난 은혜를 이미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안 변해도 된다는 마음입니다. 그러면 그 반대인 <온유한 마음>은 힘센 야생마가 주인의 손에 딱 붙들리면, 온순해지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뜻에 나를 굽히는 것입니다. 온유함의 클라이맥스가 <십자가>입니다.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내 성격, 내 자존심, 내 실력과 재력을 하나님 때문에 굽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때문에 양보하는 것입니다.

인절미 신학 - 아무리 맛있는 인절미도 가만히 놔두면 굳어져 버립니다. 딱딱하게 굳은 인절미를 사람에게 휘두르면 흉기가 됩니다. 굳어지지 않도록 <데워야> 먹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 영혼도 똑같습니다. 오래 전에 아무리 귀한 은혜를 받았어도, 가만히 놔두면 굳어져 버려요. 굳어져 버리면 못 먹어요. 그리고 내 발등 찍고, 다른 사람들 상처 주고 ... 그런데 굳어진 인절미가 녹아서, 몰랑몰랑해지면, 영혼들을 살립니다. 교회를 세웁니다. 우리의 영혼은 지금 어떻습니까? 몰랑몰랑합니까? 유연합니까? 여러분, 굳어진 마음이 위험합니다. 36:26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몸도, 마음도, 굳어지면 위험해요. 부드러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부드러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손길이 보이면, 하나님께서 영혼을 살리시는 일이라면, 교회를 세우시는 것이 분명하다면, 나를 내려놓는 것, 이것이 <부드러운 마음>이고, <온유함>이고, <유연성>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우리 마음을 계속 데워야 합니다.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나눔질문

1. 내 마음은 부드러운가요? 굳어져 있나요?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의 뜻보다, 나의 기준과 경험이 중요하게 다가온다면, 굳어져 있는 것입니다. 정직하게 나누어 보세요~

 

2. 굳어진 인절미도 데우면 맛있습니다. 내 영혼을 데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제 마음을 말씀과 기도로 부드럽게 하옵소서.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암 송

1: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