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1. 5. 16

 

천국소망

 

고후 5: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 천국의 핵심은 주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8절). 에스겔서는 돌아갈 고향을 상실한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맨 나중, 40장부터 48장까지에서 하나님께서는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참된 고향>을 보여 주십니다. 겔 48:35 ...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그 고향의 이름은 <여호와삼마>,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다”입니다.
  우리 안에 주님이 계시지만, 희미합니다. 그런데 천국에서는 분명해집니다. 고전 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우리 주님을 아쉬움 없이, 답답함과 희미함 없이 보고 알 수 있기 때문에, 천국을 그리워합니다.
  그래서 천국소망은 성령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예배>를 통해서 불완전하지만 주님을 체험하게 해 주시는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우리는, 주님을 너무나 가깝게, 충만하게 만나는 천국을 믿고, 그리워할 수 있습니다.

 

2. 천국소망을 가진 인생 –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에, <그런즉>, 언제든지, 이 땅에서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힘써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역사를 더듬어 보면, 이 세상을 위해 가장 많이 일한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다음 세상, 천국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했던 이들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로마 제국이 기독교 국가로 전환하는 데 토대를 놓은 사도들이나 중세를 확립한 위대한 인물들, 노예제도를 폐지시킨 영국의 복음주의자들이 지구상에 이 모든 흔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마음이 천국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다음 세상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하지 않게 되면, 기독교는 세상에서 그 힘을 잃고 말았습니다. 정의와 평화와 자유는 말로, 이미지로 얻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죽어야, 내가 희생해야 합니다.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것, 이것은 그냥 노예들이 불쌍하니까 잘해 주자고 따뜻하게 말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노예제도 폐지를 위해 앞장 서서 일했던 <윌리엄 윌버포스>는 척추장애를 비롯한 육체적인 질병도 정서적인 질병도 가지고 살았습니다. 재산도 거의 바닥이 났습니다. 정의와 평화와 자유는 내가 죽어야 얻어집니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가 감옥에 보낸 편지입니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 딴맘 먹지 말고 죽으라 ...  아마도 이 어미가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너의 수의를 지어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 아들아, 옥중의 아들아, 목숨이 경각인 아들아  정의와 평화와 자유는 내가 죽어야 얻어집니다. 세상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명예와 재물에 대한 관심이 사라질수록, 천국에 대한 소망이 강렬해질수록, 세상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3. 평범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나그네처럼 살라고, 언제나 떠날 수 있는 것처럼 살라고 하셨지만, 육체의 정욕과 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벧전 2:11). 언제나 떠날 수 있지만, 영원히 있을 것처럼 열정과 성실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나를 부르신 삶의 현장에서, “언제나 떠날 수 있지만 영원히 있을 것처럼” 살아간다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 나눔질문 ♡
1. 지난 한 주간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하신 것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2. 주일 설교 말씀을 듣고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3. 언제나 떠날 수 있지만, 영원히 있을 것처럼 ... 내 삶 속에서 이 말씀을 적용해야 할 부분은 어디인가요?


【기도하는 시간】
1. 천국소망이 내 안에 분명해지게 하옵소서
2. 언제나 떠날 수 있지만, 영원히 있을 것처럼 살게 하옵소서


암송
고후 5: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교육프로그램자료

교육프로그램 자료를 안내하는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 가정 소그룹교안(7월 9일) file 운영자 2023.07.07 682
215 가정 소그룹교안(7월 2일) file 운영자 2023.06.30 643
214 가정 소그룹교안(6월 25일) file 운영자 2023.06.23 647
213 가정 소그룹교안(6월 18일) file 운영자 2023.06.16 667
212 가정 소그룹교안(6월 11일) file 운영자 2023.06.09 811
211 가정 소그룹교안(6월 4일) file 운영자 2023.06.02 645
210 가정 소그룹교안(5월 28일) file 운영자 2023.05.26 640
209 가정 소그룹교안(5월 21일) file 운영자 2023.05.18 678
208 가정 소그룹교안(5월 14일 file 운영자 2023.05.12 595
207 가정 소그룹교안(5월 7일) file 운영자 2023.05.04 613
206 가정 소그룹교안(4월 30일) file 운영자 2023.04.28 631
205 가정 소그룹교안(4월 23일) file 운영자 2023.04.21 609
204 가정 소그룹교안(4월 16일) file 운영자 2023.04.14 674
203 가정 소그룹교안(4월 9일) file 운영자 2023.04.07 669
202 가정 소그룹교안(4월 2일) file 운영자 2023.03.31 628
201 가정 소그룹교안(3월 26일) file 운영자 2023.03.24 656
200 가정 소그룹교안(3월 19일) file 운영자 2023.03.17 682
199 가정 소그룹교안(3월 12일) file 운영자 2023.03.10 750
198 가정 소그룹교안(3월 5일) file 운영자 2023.03.03 621
197 가정 소그룹교안(2월 26일) file 운영자 2023.02.24 5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