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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1. 7. 11

 

침묵의 은혜

 

39:1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니

 

 

성경은 말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합니다. 신앙성장에 있어서 언어생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1. 언어생활의 중요성 잘못된 행동들을 하지 않기 위해서, 제일 많이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입니다(39:1). 혀를 조절하지 못하면, , 말을 하나님의 다스리심, 말씀의 다스리심 아래에 두지 않으면, 내 행위 전체가 어그러집니다. 혀는 중요합니다. 작지만, 매우 강력합니다(3:4-5). 사울이 <영적으로 변질되었을 때> 말이 많아집니다(삼상 10:27).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면, 말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말이 적어집니다. 13:3 <>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우리 시대는 입을 벌려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입을 크게 벌리면 망한다고 하십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말을 하려는 욕망은 매우 강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로 실수를 자주 하고, 죄도 많이 짓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주님 닮도록 빚어 가실 때, 신앙을 성장시키실 때, 필수적으로 <>를 훈련시키십니다.

 

2. 혀의 훈련 - 49:2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신후에,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십니다.” <침묵의 시간>, <침묵의 은혜>를 통과한 후에 흘러나오는 말이 소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지혜를 배워 말과 일을 잘 하는 그 40세의 모세를 쓰실 수가 없으셨습니다(7:22). 그 대신 나는 말을 잘 못합니다.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입니다”, <침묵의 은혜>를 거친 후에 쓰셨습니다(4:10). 요나는 국가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선지자, 많이 준비된 사람이었습니다(왕하 14:25). 그런데 이 사람이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서 불순종의 길로 갑니다. 멈추지 않고, 계속 마음대로 사니까, 하나님께서는 <큰 물고기 속에서 혼자 사흘을> 보내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요나를 사흘 동안 물고기 뱃 속에 있게 하셨을까요? 2: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 기도하라고, 하나님을 생각하라고, 물고기 뱃 속에 집어 넣으셨어요. 그리고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 우리는 안 피곤하면, 힘이 남아 있으면, 기도 안 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속 이렇게 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피곤하게 하실 것입니다. 약하게 만드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해야 우리가 사니까, 하나님께 기도해야 우리가 사니까 .. 주님께서 나를 멈추시기 전에, 내가 먼저 잠시 멈추어 서면 어떨까요? 생각하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침묵의 은혜>를 사모하면 어떨까요? 고요한 호수에 하늘이 찍힌다. 요동치는 호수에는 하늘이 찍히지 않는다.”

 

3. 침묵의 은혜 - 말을 정말로 잘 하기 위해서는, 사랑 가운데서 진리를 말하고, 사람의 마음을 세워주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침묵의 은혜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더러운 말, 비방하는 말, 무너뜨리는 말>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듣는 사람에게 고통과 상처를 남길 뿐만 아니라, 내 영혼이 상합니다. 말은 <생명력>, <파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침묵의 은혜를 통과한 말>에는 영혼을 살리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Epil. 간식드세요~ <하나님께 굶주린 삶>

음식이 <진통제>가 되고 있다. 우리는 음식으로 불안을 달랜다. 그러나 금식은 우리의 전부 - 고통, 교만, 분노 - 를 들추어낸다.

금식은 하나님 외에는 세상 무엇도 우리 영혼을 채울 수 없다는 심령의 부르짖음이다.

금식을 시작하면 먼저, 맛있는 음식으로 덮고, TV, 유튜브로, 수다로, 험담으로 덮었던 내 안의 독소들이 빠지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통과하게 됩니다. 그런 후에 참된 양식이신 하나님을 향한 배고픔이 생깁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 혼자 서는 <침묵의 은혜 속으로>, 영혼에 자유와 용기를 주는 <침묵의 은혜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모든 소리가 사라지면 별들 아래로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이번 여름, <침묵의 은혜>를 받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눔질문

1. 내가 자주 하는 말실수, 고쳐야 할 언어생활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2. “침묵의 은혜를 통과한 말이 능력이 있다는 말이 어떻게 다가오십니까? 우리 모임 안에서 함께 금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해 봅시다. 금식 + 통독 + 기도제목 미리 정리 등

 

 

 

기도하는 시간

1. 침묵의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말, 살리는 말, 세우는 말, 생명력있는 말을 하게 하옵소서.

2. 이번 여름, 다른 소리들 없애고,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금식하고 싶은 마음과 할 수 있는 여건들을 만들어 주옵소서.

 

 

암송

49:2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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