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소그룹교안(7월 30일)

by 운영자 posted Jul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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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3. 7. 30

 

미지근한 무늬만의 신앙

 

- 요한계시록 3:14-22 -

 

주님은 비유의 천재로 라오디게아의 미지근한 물, 은행업, 직물업, 안과 의술 등에 말씀을 담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성령으로 오늘 우리에게는 어떤 메시지를 주실까요?

 

1. 미지근한 교회 (3:15-16)

북쪽 히에라볼리(파묵칼레)에는 온천수가 있고, 남쪽 골로새에는 시원한 냉수가 있었으나, 그 중앙 라오디게아에는 토할만한 미지근한 물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차지도 뜨겁지도 않고 미지근한 신앙을 토하여 버리시겠다고 질책하셨습니다.

성경에 대한 갈증. 기도하고 싶은 갈망. 말씀 훈련을 받고 싶은 열정. 봉사의 열망. 예배에 대한 사모(思慕). 이것이 뜨거운 신앙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한 때 이렇게 믿다가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새 갈증과 갈망과 열정이 식어버리지 않았습니까?

 

2. 부자 교회? (3:17)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은행업으로 부유하고, 직물업으로 옷감이 풍부하고, 안과 의술로 눈이 밝았습니다. 교인들은 이런 외적인 부()를 영적인 부()로 착각하고 자만과 자랑에 빠져 있었습니다. 풍요의 자장가에 영적으로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부와 번쩍이는 통계가 사실은 시체를 감싸고 있는 수의(壽衣)”였습니다 (위어스비).

한국교회는 개별교회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80년대까지 도약했지만 90년대에 들어와서 현상유지에 빠졌고, 그 후에는 쇠퇴와 몰락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부자 교회로 착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가난하고 헐벗고 눈먼 참담한 상태에 떨어져 있습니다.

 

3. 주님의 대책 (3:18-20)

미지근한 무늬만의 신앙도 괜찮습니까? 주님은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3:16). 주님은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고 촉구하셨습니다(3:19).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가 열정을 회복하도록 짜릿하게 찌르시고 따끔하게 지적하셨습니다. 죄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가 사라지면, 교인들은 내가 무슨 죄를 지었나?’하면서 죄감(罪感)이 둔하고, 철저한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믿음, 베드로전서 1:7), ‘흰 옷’(깨끗한 생활, 야고보서 1:27), ‘안약’(영안靈眼, 요한복음 16:8이하)을 사라고 하셨습니다.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3:14)이신 주님께서만 미지근한 신앙을 뜨거운 신앙으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피조물의 주인’(ρχή 아르케’)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먹고 마시면(3:20) 주님과 함께 통치하는 영광을 받습니다(3:21).

난로는 있는데 불이 꺼지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난로 속에 불이 활활 타올라야 합니다. 신앙의 본질은 주님과 복음에 대한 열정입니다. 주님은 미지근한 무늬만의 신앙을 토하여 내치십니다. 회개하고 열정을 회복하셔야 합니다. 주님과 교제함으로 주님으로부터 불같은 믿음, ‘흰 옷같이 깨끗한 생활, ‘밝은 눈같은 영안(靈眼)을 사서 주님과 함께 사탄과 세상과 육체의 부패성을 다스리시기 바랍니다.

 

나눔질문

1. 주님과 복음에 대한 열정이 왜 사라졌을까요? 열정이 사라진 배경과 뜨거운 신앙의 경험을 서로 나눠 보십시오.

2. 무늬만의 신앙으로 천당 턱걸이만 해 놓고 마음대로 살고 싶습니까? 주님과 함께 살면서 연단된 믿음, 깨끗한 생활, 밝은 영안(靈眼)을 얻는 방법을 서로 얘기해 보십시오.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미지근한 신앙을 회개하고 뜨거운 신앙을 회복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토하여 내치는 신앙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다스리는 통치권을 회복하게 해 주시옵소서.”

 

암 송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요한계시록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