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소그룹교안(7월 9일)

by 운영자 posted Jul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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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3. 7. 9

 

거룩한 행복: 두아디라 교회

 

- 요한계시록 2:18-23 -

 

 

먹고살기 위해서는 돈이라는 우상을 섬기고 2-3차 접대라는 쾌락을 피하기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1. 오염된 행복

우상숭배와 음행은 먹고살기 위해 아무 문제도 없다.” 이세벨은 영적인 은사로 받은 하나님의 계시 및 은사와 햇살처럼 밝은 미모로 매혹했습니다. 교인들은 고민의 쇠고랑에서 벗어나 편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2:20).

주님께서는 우상숭배와 행음에 빠져 있는 이세벨과 교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쾌락의 침상을 질병의 침상으로 바꾸실 뿐 아니라 사망으로 치시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2:21-23). 주님께서는 당장 징벌하시지 않고 회개의 기회를 주셨지만, 교인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낭떠러지 게임(spiritual brinkmanship)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낭떠러지에 안 떨어지면서 얼마나 가까이 갈 수 있을까?’라는 게임입니다. 1980년대 미국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던 PTL(‘주님을 찬양하라’)이라는 방송 대표가 자가용 비행기를 여러 대 소유하고 강아지 집까지 에어컨을 설치하는 사치를 할 뿐 아니라 간음에 빠졌습니다. 최근에 회개하셨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는 회개할 것이 없습니다. 저는 예수의 사랑을 인정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오염된 행복에 빠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소돔 고모라에 쏟아진 유황불과 계시록의 불못을 기억하십시오.

 

2. 거룩한 행복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 “사단의 깊은 것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깊은 은혜를 체험하려면 화끈한 죄악의 소굴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두아디라 교회에는 사단의 깊은 것에 빠지지 않고 우상숭배와 행음을 거절하는 거룩한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고 칭찬하셨습니다(2:19). 그들은 사랑의 동기로 섬기고, 믿음의 동기로 인내하는 사업’(원문에 행위들’)이 점점 더 늘어났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주님과 함께 만국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주시고 새벽 별 같이 빛나는 영광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2:26-28).

돈이냐, 주님이냐? 쾌락이냐, 주님이냐?’의 유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영적인 싸움에서 돈 대신 주님을 선택하고, 쾌락 대신 주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어떤 사업가는 목회자 1,000명을 돕겠다는 꿈을 가지고 어떤 신학교에서 50만 불 헌금을 드렸습니다. 돈보다 주님을 섬기는 분입니다. 소속 정당이 포괄적차별금지법을 찬동하지 않도록 앞장서서 반대하는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성공보다 주님을 섬기는 분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시고 보상하십니다(2:18, 23, 25). 돈보다 주님, 쾌락보다 주님을 선택하고, 주님의 진리와 신앙을 끝까지 굳게 잡아야 합니다.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25).

 

나눔질문

1. 먹고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혹시 타협한 일이 있습니까? 돈 우상을 섬기고 쾌락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우상과 쾌락을 단호히 거절하고 주님을 섬기십시오.

2.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시고 갚아주시는 주님을 경외하십니까? 돈과 쾌락의 유혹을 거절하고 사랑으로 섬기고 믿음으로 인내하는 신앙을 끝까지 굳게 잡으십시오.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 아버지,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세상의 위협과 유혹에 넘어가지 말게 해 주시옵소서. 돈보다 주님, 쾌락보다 주님을 선택하고 거룩한 행복을 추구하게 해 주시옵소서.”

 

암 송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주리라” (요한계시록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