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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1. 10. 3

 

두 갈래 길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23: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오늘 본문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1. 상당한 보응 첫째, 우리의 현실과 모든 인생이 서야 하는 자리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3: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 <상당한 보응><당연하다>는 말씀에 주목해 보세요. 나의 죄에 대한 <당연한 보응>으로 십자가에서 사형을 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모든 사람은 죄를 범했습니다. 이 모든 사람 안에는 저와 여러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행악자>입니다. 우리 모두는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합니다. 이 세상의 법은 <사람의 마음>을 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법은 인간의 지혜로 얼마든지 속이고 피할 수 있고, 또한 우리의 <영원한 운명>에 대해서 법은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모든 사람이 죽습니다. 그런데, 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다 라고 하면, 무섭기도 하지만, 편합니다. 모르니까, 그냥 아무 것도 없는 것으로 하자 ... 우리끼리 생각이죠. 그러나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시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죽음 이후는 끝이 아니라고 ...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이 심판은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는 심판>입니다. 이 심판대의 재판관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위만이 아니라, 행위의 뿌리인 <마음>까지도 보십니다. 34:21 그는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대상 28:9 ...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

그러므로 이 심판대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유죄이고, 다들 재범, 삼범 ... 그 이상입니다. 몇 번을 반복해서 죄를 짓기 때문에, 다 사형입니다. 우리 모두는 십자가 사형틀에 달려 있는 행악자입니다.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상당한 보응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훌륭한 사람들이 많잖아요? 좋은 일 많이 한 사람들, 많이 베푼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다 영원한 죽음으로 간다구요? 불공평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기준이 다릅니다. 사람의 행위만이 아니라, 마음과 그 의도까지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수가 없습니다. 행악자의 자리가 우리의 현실이고, 우리 모두가 서야 하는 자리입니다.

 

2. 예수님이 보이는 십자가 오늘 말씀은 <또 하나의 현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보이는 자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입니다. 진리는 가까이에 있습니다. 문제는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 인생에 대해서, 진리에 대해서 고민하게 될까요? <행악자의 자리에 설 때> 입니다. 내 기분대로, 내 분노대로 살아온 행악자가 십자가에 딱 매달렸을 때, “나는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다고 인정합니다. 십자가에 매달려서, 꼼짝 달싹 할 수 없고, 임박한 죽음의 공포를 실제로 느끼게 되니까, 영원한 생명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병원 침상>일 수도 있고, <실패의 현장>일 수도 있고, <가정의 깊은 아픔>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일 수도 있습니다. 그때, 인생에 대해서, 죽음 후에 대해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됩니다. 23:42 ...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

사랑하는 여러분, 십자가에 달리십시오. 우리가 매달려야 하는 십자가는, 내 인생에 대해서, 내 마음의 문제에 대해서, 나의 죽음에 대해서, 죽음 이후의 영원한 운명에 대해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입니다. 주님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보이는 저와 여러분의 십자가를 자리를 지금도 주고 계십니다. 고요한 시간, 예배, 말씀묵상, 기도, 영성훈련 과정들 ... 그런데 이 시간을 통해서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또 다른 십자가를 우리에게 허용하실 거에요. <고난>입니다. 행악자의 십자가, 그 자리입 ... 그 자리에까지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 마지막 만남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마지막 만남>입니다. 임종을 앞두고, 우리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임종을 앞두고 <행악자>를 만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품지 못하실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바라보고, 나를 기억해 달라고 하는 모든 사람들, 어떠한 죄인이라도, 어떠한 실패자라도, 아무리 무능하고 가난하고 악하고 음란해도, 예수님을 바라보기만 하면, 만나주십니다. <두 갈래 길> ... 어떤 길로 가시겠습니까? 그리고 <언제> 결심하겠어요? 다음에, 또 다음에 ... 말씀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열고, 우리의 고개를 예수님을 향하여 돌려서, “예수여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눔질문

행악자의 십자가에 매달려서 인생에 대해서,

진리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했던

경험을 나누어봅시다.

 

기도하는 시간 주님의 십자가 나를 위한 십자가가 되게 하옵소서.

 

암송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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