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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1. 11. 21

 

감사는 관점의 변화입니다

 

11: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죽은 나사로 앞에서 예수님께서는 감사하십니다. 마르다를 비롯한 사람들은 나사로의 시체를 보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감사하십니다. 감사는 관점의 변화입니다.

오병이어 사건을 생각해 봅시다. 한 아이가 가져온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보고 제자들은 불평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감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작은 것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재료>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관점이 변화되어야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관점의 변화입니다.

 

베드로전서는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 힘든 상황에 있는 성도들에게 주어진 말씀입니다. 211절과 9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두 가지의 관점이 나옵니다. 벧전 2: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나는 거류민과 나그네입니다. 의지할 곳도 없고, 받쳐 줄 사람도 없는 처량한 나그네가 맞아요. 그런데 말씀의 관점에서 보면, <거룩한 나라>입니다.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니까 마음대로 살 수 없어요.

 

우리 자신에 대한 관점을 잘 정리를 해야 합니다. 천국에 시민권을 두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 머무는 거류민과 나그네가 맞습니다. 그러나 제 멋대로 살아가라는 것이 아니라, 진짜 국적이 있는 천국의 다스림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마음대로 사는 나그네가 아니고, 진짜 고향을 향해가는 나그네, 그래서 여기에 목숨을 걸지 않는 나그네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재난의 시작에 대해서 말씀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일 먼저 <스스로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어떻게 조심하느냐 하면,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을 의지하라고 하십니다(13:8-11).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위기의 때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면 사자굴에 들어가는 것을 알고도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감사가 나와요. 여기에서 담대함이 나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정말로 믿고, 주의 성령이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형편이 넉넉하고 안전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있지 않으면, 불안합니다.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요. 그런데 반대로, 상황이 안 좋고, 위험해요. 그래도,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있으면, 평안합니다. 안전하다는 것을 압니다. 감사하게 되요. 우리 인생의 안전과 위험에 대한 관점이 정리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관점도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에는 예수님에 대해서 정반대의 관점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벧전 2: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예수님은 버린 돌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음에 이르도록 버렸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산 돌, 살아있는 돌, 그것도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어서 보배로운 산 돌이십니다. 예수님을 버린 돌, 즉 이미 죽은 인물, 그래서 지금 나의 인생 가운데 아무런 능력도 발휘할 수 없는 그런 존재로 보는가, 아니면, 산 돌,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 계신 분으로 보는가 ... 이 관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산 돌>로 보면, 나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 고난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뀝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살리기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산 돌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무슨 일을 당해도, 어떤 고난을 당해도 용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무너지지 않을 수 있어요.

벧전 1: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여러 가지 시험으로 잠깐 근심하다가 크게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확실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난에 대한 관점이 바뀐 것입니다.

 

관점이 변화되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 관점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기도와 감사는 같이 갑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십니다. 하나님백성들을 저주하라는 왕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축복을 하는 발람의 모습을 보십시오. 24:4, 16 ...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엎드릴 때 눈이 열립니다. 기도할 때 눈이 열려요. 기도할 때 관점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기도할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관점의 변화입니다.

 

나눔질문

1. 요즘 감사가 많으십니까? 불평이 많으십니까?^^

 

2. 같은 일, 같은 사람에 대한 관점이 변화되어 감사하게 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기도하는 시간 저의 관점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변화되게 하소서. 그래서 감사가 회복되게 하소서.

 

암송

벧전 2: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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