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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1. 10. 17

 

히스기야의 후반전

 

찬송가 308장 내 평생 살아온 길

 

39: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0. 30세에 죽고 60세에 묻히는 사람이 있다(죠지 버나드 쇼).

히스기야 왕의 인생, 특히 그의 인생후반전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1. 히스기야의 일생 첫째, 종교개혁을 단행합니다.

대하 29:19 <아하스 왕>이 왕위에 있어 범죄할 때에 버린 모든 그릇들도 우리가 정돈하고 성결하게 하여 여호와의 제단 앞에 두었나이다 하니라 20 히스기야 왕이 <일찍이 일어나> ...

대하 29:11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

왕하 18:4 ...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우상숭배를 많이 했던 아버지의 죄악을 뒤집어 버립니다. 그것도 <게으르지 말라> ... <일찍이 일어나> ... 마음이 뜨겁습니다. 그리고 <전통과 역사의 상징>,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부수어 버립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기적을 나타내는 물건이라고 해도, 하나님보다 그것 자체를 숭배하고 있으면 우상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백석학원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설립정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본질, 그 첫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백석학원의 설립, 백석학원의 존재이유는 이 땅에 대학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 사람을 변화시키고, 영적 생명을 살리는 교육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히스기야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을 실행하는 것에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또한, 히스기야는 <영적인 체험>도 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해서 강대국 앗수르의 185천의 대군을 무찔렀고, 죽을 병도 기도와 눈물로 고침을 받았어요.

 

히스기야의 일생을 햇수에 따라 정리해 보겠습니다. 스물 다섯 살에 왕이 되었고, 29년을 다스렸으니까, 54세에 죽었어요. 그리고 14년까지, , 25 더하기 14, 39, 서른 아홉 살까지 종교개혁하고, 앗수르 군대 물리치고, 죽을 병에서 고침을 받았어요. 이게 39세까지의 인생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39세 이후의 인생에 대해서는 성경이 침묵합니다. 54세까지, 15년 남았는데, 통치기간이 25년이니까, 반이 더 남았는데, 그 후반전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언급이 없으십니다(왕하 18:2, 13; 왕하 20:1).

 

히스기야의 일생은 전반전과 후반전이 다릅니다. 서른 아홉, 마흔 살까지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마흔 이후부터 죽을 때까지는 어떻게 살았는지, 기록이 없습니요. 특별히 악한 일도 하지 않았고, 특별히 의미있는 일도 하지 않았어요. 30세에 죽고, 60세에 묻힌 것입니다.

여러분, 달려갈 길이 남아 있습니다. 전반전도 중요하지만, 후반전이 더 중요합니다. 19: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다 끝나갑니다. 그런데 이때에도,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 끝까지 달려가십니다.

 

2. 히스기야의 변질 히스기야는 인생 후반전이 실망스럽습니다. 39:8 ...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 이것이 히스기야의 인생후반전의 요약이고, 그의 마음을 가득 채웠던 정신이었습니다. 히스기야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전반전에 그렇게 뜨겁고 경건했던 히스기야가 왜 후반부에는 이렇게 밍숭맹숭하게 되었을까요?

 

히스기야를 이해하려고 하니까, 히스기야의 입장에 서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전반전에 너무 열심히 살았구나 ... 젊었을 때, 너무 열심히, 너무 열정적으로 살았어요. 고생을 너무 많이 했어요. 그래서 후반전에는 지치는 것입니다. 만사가 귀찮아지는 것이지요. <후반전에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인생 전반전에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았던 사람들 중에, 인생 후반전을 깊은 침체와 게으름 속에서 살아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왜요?

은혜도 좋고, 기적도 좋지만, 고생하고 싶지는 않은 마음 ... 이제는 편하게 살고 싶은 것입니다. “주님, 다시 고생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시 가난해지고 싶지 않습니다. 다시 기도하지 않으면 하루도 살 수 없었던 그 구질구질한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이렇지 않습니까? 어떻게 할까요?

 

다시 엎드려야합니다. 그것도 정직하게, 솔직하게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의 부끄러운 마음, 게으른 마음을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내 놓으면, 새로운 은혜와 새로운 축복, 새로운 사명의 기회가 됩니다. 그러나 내 속에 숨겨두면, 병이 되요.

 

우리 주님은 악한 주인, 못된 주인이 아닙니다. 어찌하든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하십니다. 그리고 내 마음에는 여전히 의심과 두려움이 남아 있지만, 전반전을 통해서 하나님을 배웠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배웠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닫지만 않는다면, 주님의 말씀에 내 인생을 맡겨드린다면, 더 좋은 은혜, 더 귀한 사명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나눔질문

1. 은혜와 축복보다 고생하기 싫은 마음, 하나님께서 고생시키실 것 같은 마음이 없는지 나누어봅시다.

 

2. 인생후반전에 대한 계획과 소망을 이야기해 봅시다.

 

기도하는 시간 부끄러운 마음, 게으른 마음을 고쳐 주시고, 인생후반전을 주님과 함께 살게 하옵소서.

 

암송

19: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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