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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교안

 

 

일 시: 718()

사도신경

찬 송: ‘작은 불꽃 하나가

말 씀: 고후 4:1618 / 새롭게하소서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1.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오늘 본문은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라고 시작됩니다. 현재의 상황만 보면 낙심할 수밖에 없지만, 낙심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겉사람은 낡아지나 ... 낙심의 이유입니다. 겉사람, 육체, , 외적인 형편은 힘들어요. 낙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몸이 힘들면, 마음도 힘들잖아요. 그런데 겉사람이 낡아져가는데, 어떻게 속사람이 새로워질 수 있을까요? 이 말씀에 대한 이유가 이어지는 17절에 나옵니다. 원래 17절은, <왜냐하면>으로 시작됩니다. 내 육체, 내 형편은 낡아지고, 점점 더 안 좋아집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도 속사람은 더 새로워질 수 있는데, 그 비결은 바로 <환난을 통해서> 영원한 영광이 우리 속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영광>이라는 말이 추상적인데, 쉽게 말하면, 하나님께 속한 것이에요. 영원한 영광이 우리에게 이루어진다는 것은, 겉사람이 힘들어지는 환난 가운데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과 지혜가 우리에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난 중에도 우리는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 8장에 나오는 칠병이어 사건을 묵상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온 사람들이 배가 고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먹을 것을 주고 싶으셨어요. 이것이 현 상황입니다. 8: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예수님의 마음과 전혀 다른, 제자들의 마음을 보여주는 말씀이 <이 광야 어디서>입니다. “주님, 지금 우리는 광야에 있습니다. 우리의 형편을 모르십니까? 지금은 코로나 시대라구요. 영혼들이 아무리 굶주려도, 성도들의 심령이 아무리 어두워지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도, 지금은 코로나 시대라니깐요. 아무 것도 하면 안 됩니다. 할 수 없어요.” 이 말입니다. 여러분, 저는 조심을 하지 말자는 것도 아니고, 무분별하게 많이 모이자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 앞에서, 저와 여러분의 마음을 점검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예수님도 지금 광야에 계십니다. 제자들만 광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도 똑같이 광야에 계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이 광야 어디서>, 우리가 처한 상황이 광야이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어떻게든 먹이고 싶으셨어요. <이 광야>보다 <굶주리는 영혼들>을 주목하고 계셨습니다. 똑같이 광야에 계시지만, 광야보다 영혼들을 주목하세요. 그리고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라고 물으십니다. 무엇이지요? 광야만 보지 말고, <이 광야 어디서> 라고 말하지 말고, 너희가 정말로 영혼들을 사랑한다면, 너희가 정말로 교회를 사랑한다면, 어떻게 해서든, 네가 가진 것이 별로 없어도, 뭐라도 해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주목하고 있습니까? 광야, 코로나를 주목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굶주리고 있는 영혼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영혼들을 주목하고 계십니까?

 

2. 환란을 통해 영원한 영광이 이루어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환난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깜깜이 감염>처럼 이 환난은 우리의 신앙과 교회를 눈에 보이지 않게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힘들고, 걱정스럽습니다. 그러나 환난을 통해서 영원한 영광이 우리에게 이루어집니다. 환난이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 제자들의 마음에는 거룩한 부담감이 생겼을 것입니다. 지금 있는 이 곳, 예루살렘만이 아니라,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가서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지 ...그런데 여러분, 예루살렘을 넘어서는 복음의 전진,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가는 복음의 행진이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8:1 ....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스데반의 죽음, 큰 박해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의 경계를 넘어서게 됩니다. 사마리아로 흩어지게 됩니다. 여러분, 환난을 통해 우리에게 영원한 영광이 이루어집니다. 환난을 통해 우리는 새로워지고, 변화될 것입니다. 환난이 영광이 되는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기도입니다. 환난이 무조건 영광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깊은 상처와 분노로 변할 때도 있어요.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들에게는 환난이 영광으로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참 이상하지요? 기도를 많이 하니까 환난이 많아집니다. 당연합니다. 사단이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기도하기 시작하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세요. 사람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사단이 가만히 있지를 않지요. 특별기도모임에 오신 성도님들 중에도 이 기간 동안 몸과 마음에, 가정에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이 분들이, 계속 기도합니다. 물러서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기대가 됩니다. 영원한 영광이 그 분들 속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물러서지 마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새벽이 가까울수록 어둠은 깊습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물러서지 마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모님의 축복기도 (자녀들을 위한 축복기도)

주님,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옵소서. 가장 낮은 곳, 그래서 지금의 환난이 영원한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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