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정예배 교안

 

 

일 시 328()

사도신경

찬 송: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말 씀: 8:37 / 넉넉히 이기느니라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아멘

 

  넉넉히 이기느니라

   오늘 설교의 제목은 <넉넉히 이기느니라>입니다. 무엇을 이긴다는 것일까요? 본문에 나오는 이 모든 일입니다. 그러면 <이 모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앞, 35절이 설명을 해줍니다. 8:35 ...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이것들이 <이 모든 일>입니다. 몇 가지만 살펴보면, <환난>은 고통, 괴로움이에요. <곤고>는 방이 좁다, 좁은 방에 있는 것처럼 꽉 눌려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요즘 우리 사정과 비슷하지요? 집에만 계속 있으니까, 방이 좁아요. 답답합니다. 무언가에 꽉 눌려 있고, 우울해집니다. 그리고 <기근>은 배고픔이에요. 먹을 것이 없습니다. 먹일 것도 걱정이에요. “가족들을 어떻게 먹일까?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자식들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직원들은 어떻게 먹일까?” <기근>이지요. 그리고 <적신>은 벌거벗은 것입니다. 입을 옷이 없고, 나를 가려줄 것, 나를 보호해 줄 존재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위험>은 위기를 말합니다. 여러분,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앞으로 다가올 어려움과 문제들이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이것들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모든 일>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넉넉히 이긴다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여전히 환난과 곤고 안에 있는데, 여전히 기근과 적신과 위험 안에 있는데, 넉넉히 이기고 있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우리는 알고,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장차 영광을 받을 것입니다. 그것도 <그와 함께> 영광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영광을 우리가 함께 받는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겠습니까? 얼마나 확실합니까? 그런데 이 확실한 영광, 최고의 영광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통과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고난이에요. 환난, 곤고, 기근, 적신, 위험입니다. 왜 이것들을 통과해야 합니까?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 여기에 나오는 <모든 것>이 바로 우리가 이 땅에서 통과해야 하는 고난들을 말합니다. 왜 이런 고난을 겪어야 할까요?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고난 속에서, 환난과 곤고와 기근을 통과하면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꼭 붙들고 고난들 속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기는 가?

   그렇다면 어려움들을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고난 중에서 어떻게 주님 곁에 붙어 있을 수 있을까요?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그런데 우리나라 성경에 빠져 있는 접속사가 앞부분에 있습니다. <왜냐하면>입니다. “우리는 넉넉히 이깁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것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는 것을 내가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환난이 아무리 심해도, 좁은 방이 아무리 나를 우울하게 해도, 무엇을 먹을까? 어떻게 먹여 살릴까? 앞길이 막막한 위기가 찾아와도, 저와 여러분은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왜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떠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확신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 <아멘>해 주십시오.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걱정이 되어도,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내가 잘하면 가까이에 있고, 내가 못하면 멀어지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어떻게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입니다. 현재형이 아니라, <과거형> 동사에요. 물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오늘 본문이 강조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과거에 우리를 사랑하신 어떤 한 사건,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앞으로 영원히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가 되는 <과거의 한 사건>을 말씀해 주고 싶으신 거에요. 무엇일까요? <십자가>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이로 말미암아,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위해 사랑하신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 가지 어려움들 앞에서 마음이 흔들리십니까? 걱정이 많으십니까? 마음이 힘들 때, 걱정이 그치지 않을 때, 잠잠히 무릎을 꿇고 십자가를 떠올려 보십시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어떤 일들을 겪으셨는지, 어떤 조롱과 비난을 들으셨는지, 몸과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고 힘드셨는지를 묵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왜 그렇게 하셨는지.... 잠잠히 무릎을 꿇고 <십자가>를 묵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부모님의 축복기도 (자녀들을 위한 축복기도)

주님, 제가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힘들면 힘들수록 주님의 십자가를 잠잠히 바라보며 생각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일들 속에서 주님을 닮아가는, 넉넉히 이기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멘

 

주기도문


교육프로그램자료

교육프로그램 자료를 안내하는 게시판입니다.

  1. No Image 02Jul
    by 운영자
    2020/07/02 by 운영자
    Views 650 

    가정예배교안(7월 4일)

  2. No Image 25Jun
    by 운영자
    2020/06/25 by 운영자
    Views 638 

    가정예배교안(6월 27일)

  3. No Image 18Jun
    by 운영자
    2020/06/18 by 운영자
    Views 658 

    가정예배교안(6월 20일)

  4. No Image 12Jun
    by 운영자
    2020/06/12 by 운영자
    Views 644 

    가정예배교안(6월 13일)

  5. No Image 03Jun
    by 운영자
    2020/06/03 by 운영자
    Views 701 

    가정예배교안(6월 6일)

  6. No Image 29May
    by 운영자
    2020/05/29 by 운영자
    Views 628 

    가정예배교안(5월 30일)

  7. No Image 21May
    by 운영자
    2020/05/21 by 운영자
    Views 578 

    가정예배교안(5월 23일)

  8. No Image 15May
    by 운영자
    2020/05/15 by 운영자
    Views 653 

    가정예배교안(5월 16일)

  9. No Image 08May
    by 운영자
    2020/05/08 by 운영자
    Views 652 

    가정예배교안(5월 9일)

  10. No Image 29Apr
    by 운영자
    2020/04/29 by 운영자
    Views 646 

    가정예배교안(5월 2일)

  11. No Image 23Apr
    by 운영자
    2020/04/23 by 운영자
    Views 724 

    가정예배교안(4월 25일)

  12. No Image 17Apr
    by 운영자
    2020/04/17 by 운영자
    Views 596 

    가정예배교안(4월 18일)

  13. No Image 10Apr
    by 운영자
    2020/04/10 by 운영자
    Views 694 

    가정예배교안(4월 11일)

  14. No Image 03Apr
    by 운영자
    2020/04/03 by 운영자
    Views 683 

    가정예배교안(4월 4일)

  15. No Image 27Mar
    by 운영자
    2020/03/27 by 운영자
    Views 664 

    가정예배교안(3월 28일)

  16. No Image 20Mar
    by 운영자
    2020/03/20 by 운영자
    Views 679 

    가정예배교안(3월 21일)

  17. No Image 13Mar
    by 운영자
    2020/03/13 by 운영자
    Views 705 

    가정예배교안(3월 14일)

  18. No Image 03Mar
    by 관리자
    2020/03/03 by 관리자
    Views 914 

    코로나 목회서신 (3월 3일)

  19. No Image 03Mar
    by 관리자
    2020/03/03 by 관리자
    Views 944 

    가정예배 교안 (3월 7일)

  20. No Image 28Feb
    by 운영자
    2020/02/28 by 운영자
    Views 763 

    가정예배 교안 (2.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