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소그룹교안(5월 11일)

by 운영자 posted May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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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5. 5. 11.

 

 

충만한 기쁨

요일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입니다.

<우리><너희>가 반복해서 나옵니다. <우리>는 앞세대입니다. 이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먼저 듣고, 먼저 보고, 먼저 만난 사람들입니다. <열 두 제자를 비롯한 우리>입니다. 그러면 <너희>는 누구냐 하면, <다음세대>에요.

그런데 중요한 표현이 나옵니다. <사귐>입니다. 앞세대와 다음세대, 집사님 장로님 권사님 목사님들과 우리 청년부, 사랑부, 청소년부, 아동부, 유치부, 영아부가 서로 영적인 사귐이 있을 때, 충만한 기쁨이 생깁니다.

 

10:2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바로 앞에서 70명의 제자들이 단기선교를 갔는데, 어린 아이같이 연약하고 능력이 부족한 이 제자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크게 기뻐하십니다. 연약한 영혼들이, 어린아이같은 존재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알고, 믿고, 체험하고, 나타낼 때 예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기쁨이 샘솟아요.

 

이 상은 모든 사회에서 가장 연약하고, 우리의 귀중품 중에 가장 값진 어린이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준>으로 평가될 것이고, 평가되어야만 합니다(만델라 노벨상 수상 연설 중; 자크 랑, 넬슨 만델라 평전, 365).

저와 여러분의 선택과 결정들이, 현재 우리나라 지도자들의 선택과 결정들이 다음세대의 안녕과 행복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단은 다음세대에 대한 열정이 매우 많습니다. 10:9 모세가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나이다 10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 11 그렇게 하지 말고 <너희 장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 어른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얼마든지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세대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음세대를 향한 열정을 가져야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사셨습니다. 마지막, 십자가로 가시기 전날까지 우리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다음세대를 세우시는 것>이었습니다(13-17). 예수님을 닮은 모세도, 바울도 끝까지, 힘을 기울인 것은 다음세대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리더십전문가인 풀러 신학교의 로버트 클린턴 교수에 따르면, 훌륭한 리더들은 인생의 마지막에, <영향>, 계승, 즉 다음세대를 향하여 에너지와 사랑을 쏟습니다.

 

앞세대는 다음세대가 잘 되기를 축복해주고, 다음세대는 앞세대를 공경함으로 섬기고 ... 여기에 <충만한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가 물러서면, 사단이 열정을 가지고 다음세대를 집어 삼키고, 앞세대를 잠들게 할 것입니다.

 

나눔질문

1. 내가 사랑으로 기도하며 섬겨야 할 다음세대는 누구인가요?

 

2. 다음세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서로의 지혜를 나누어 봅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남은 생애를 다음세대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에 사용하게 하옵소서.

 

암 송

요일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