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소그룹교안(8월 1일)

by 운영자 posted Jul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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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가정 / 소그룹 나눔( 2021. 8. 1)

 

바울의 비전

 

고전 9: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1. 바울의 비전 <바울의 중심>, <바울의 심장>이 들어 있는 몇몇 말씀들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린도전서 9장입니다.; 고전 9:22 ...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어떻게 해서든지, 반드시, 최선을 다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는 것, 이것이 바울의 인생목표였습니다. 그런데 말씀이 여기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고전 9: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근본적인 비전, 더 중요한 인생목적이 있는데, 바로 <복음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복음에 참여하는 것은 복음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복음과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더 분명하게 말하면,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교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교제하는 것이 바울의 비전입니다.

 

바울의 심장이 담겨져 있는 또 다른 말씀을 보겠습니다. 1: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간절한 기대>라는 말씀은, 세 개의 단어가 합쳐서 만들어졌습니다. <빼내어>, <>, <바라보는> ... 목을 쭉 빼서 바라보는 것입니다. 가장 원하는 것, 바울의 인생목적, 비전입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 모든 것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이 바울의 비전입니다. 여러분에게는 비전이 있습니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독대하는 고요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너무 시끄러워요. 마귀가 잘 쓰는 작전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잠잠히 있지를 못하도록, 바쁘게, 바쁘게 돌리는 것입니다. 또는 이런 저런 정보들, 영상들 계속 접하게 하면서,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비전을 생각하지 못하도록, 계속 뺑뺑이 돌리는 것입니다.

 

바울의 심장이 담겨있는 또 다른 말씀이 빌립보서 3장입니다.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내게 유익했던 모든 것을 해로 여길 수 있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 때문이고,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 제일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고난 ...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복음의 핵심에 참여하기 위해서 특별히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으려고 합니다. <자기 부인>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에 대해서 별로 깊이 알지 못하는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다가온다면 그때 당신은 <단 한 가지>만 하면 된다. ... 자기 자신을 어떻게 버릴 것인가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이다(잔느 귀용, 영혼의 폭포수 중).; 9:23 ...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을 따라가는 방법은,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는 것, 즉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입니다. <영성의 핵심>, <영성의 뿌리><자기부인>입니다. 성령의 은사, 능력 ... 중요하지만, 핵심은 아닙니다. 자기부인 없는 복음사역은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여도, 얼마 못 가고, 위험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령의 역사가 <우리를 통해서> 흘러나오는 것을 가장 강력하게 가로막는 것이,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힘든 환경>이 아닙니다.

 

딤후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재산을 지켰으니 ...” 이렇게 되면 얼마나 비참합니까? 다 살고, 죽을 때가 되어서 인생을 돌아보니까, 자기 손에 꼭 쥐고 있는 것이 재산 밖에 없는 인생, 얼마나 비참한 인생입니까? 믿음을 지키셔야 합니다. 우리 주님을 향한 믿음이, 우리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채우고 있어야 합니다.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눔질문

1. 자기부인을 배우신 경험이 있으십니까? 말씀을 통해서든, 삶의 체험을 통해서든 ... 나누어 보세요.

 

2. 주님과 독대하는 고요한 시간을 계획해 보십시오.

 

기도하는 시간

1. 하나님이 나의 비전이 되게 하옵소서.

2.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암송

딤후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