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교안(9월 26일)

by 운영자 posted Sep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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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길이

 

일 시: 926()

사도신경(생략 가능)

찬 송: 인생길 험하고 마음지쳐

기 도: 가족 중에서(생략 가능)

성경봉독: 3: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

 

말 씀:

   사랑의 핵심은 <길이>입니다. <사랑의 넓이>도 중요하지만, <길이가 없는 넓이>는 가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나는 <여러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이웃>을 사랑합니다. <국민>들을 사랑합니다” ... 그런데 그것이 얼마 안 간다면, 사랑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한 번의 기적으로, 또는 감동적인 설교 한 편으로 사랑하셨습니까? 아니에요.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을 말씀하실 때,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오래 참는 것>입니다. “사랑은 감동적이고” ... 아닙니다. “사랑은 맛있는 것 많이 사주고, 사랑은 돈을 많이 주고” ... 이렇게 말씀 안 하세요. “사랑은 오래 참고” ... 그런데,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사랑은, <우리가 해야 할 사랑>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받은 사랑>에 대한 찬송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하냐에 대해 <가장 먼저> 말씀해주시는 것이 <오래 참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오래 참아주시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길이>입니다.


적용과 나눔: 각자 돌아가면서 이야기합니다.

지금 내가 오래 참고 사랑 해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가족과 함께 나누어 봅시다.


합심기도(생략가능)

주님, 진짜 사랑을 가르쳐주옵소서. 하나님께서 나를 오래 참고 사랑해주신 것처럼, 나도 내 이웃을 오래 참고 끝까지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부모님>의 축복기도 또는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짧게 기도

 

주기도문(생략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