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안에서 기도 <마 12장, 시 119:103>

by 운영자 posted Jul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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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안에서 기도 > ★☆ 따라 읽어보세요~^^

 

비움과 채움

 

12: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주님, 스마트폰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불행의 원인이라던 파스칼의 말이 생각납니다.

바깥의 소음보다 내면의 소음이 더 문제인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 영혼이 고요해야 저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텐데,

우리는 고요함을 견딜 수 없습니다. 빈공간, 비어있는 시간을 참을 수 없습니다.

그 다음, 그 다음 ... 시간만 나면 스마트폰을 꺼내서 할 일 잆이 이것 저것을 봅니다.

그래서 저를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주님, 제 영혼이 왜 연약한지, 왜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제 영혼 속에 들어오지 못하시는지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좋은 양식으로, 정말로 제 영혼에 유익한 것으로 채우려는 선한 결심을 허락해 주옵소서.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제 평생의 목적과 사명이 되게 하옵소서.

어떤 일이 목적이 되면, 그 일이 끝나면, 저는 또 다시 다른 일들을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자리가 사명이 되면, 그 사명이 끝나면, 저는 또 다시 허망함이나 자극적인 무언가를 찾게 됩니다.

주님, 주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제 평생의 목적과 사명이 되게 하옵소서.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이를 위해 제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을 꿀보다 달게 여기게 하소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이 말씀이 영원한 것임을,

이 말씀만이 나를 영원한 생명으로 이끄는 길을 열어주는 것임을 믿게 하옵소서.

그러나 아시지요? 제 힘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제 본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지루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이시간 제가 진지하게 기도합니다. 예배 가운데 들리는 주님의 말씀, 큐티를 통한 말씀묵상이

차가운 제 가슴을 녹이는 따뜻한 햇빛이 되게 하소서.

 

주님, 빈공간, 비어있는 시간을 견딜 수 없어, 영적인 혼돈 속에 살아가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으로, 말씀의 순종으로 채우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